Pre-IPO 투자란 
향후 1~2년 내에 IPO가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모멘텀 투자전략
기업의 성장과 Pre-IPO 투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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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브의 J커브 곡선에 따르면, 스타트업은 제품을 만들고(1.Create), 제품을 배포하고(2.Release), 전환(3.Morph)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4.Model)에 이르고, 본격적으로 확장(5.Scale)하여, 최종적으로 수익회수(6.Harvest)에 이르는 6단계로 성장한다고 정의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타트업은 시드(Seed)부터 시리즈 투자를 유치하면 성장합니다. 최종 Harvest 단계에 도달하면 창업자는 M&A, 지분 매각, IPO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합니다.

Pre-IPO 투자는 기업이 충분한 성장을 이루고 IPO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Harvest 단계에서 이루어집니다.
Pre-IPO 투자 기회가 생기는 이유

최대 주주 지분 매도 제한
IPO 이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의무보유(Lock-up) 기간이 6개월 ~ 최대 2년 간 지정되어 지분 매각이 제한됩니다. 의무보유 기간 이후에도 최대 주주가 장내에서 지분을 매각할 경우 주가 하락 요인이 될 수 있어 지분 매도가 용이치 않습니다. 
상장 전 지분 정리의 필요성
창업 초기 여러가지 사유로 창업자의 지분이 제3자에게 명의신탁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창업자는 IPO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지분 정리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가지급금 상환
사업을 하다보면 출처가 불분명한 지출에 대해서는 대표이사 가지급금으로 분류됩니다. 업력이 쌓이다보면 가지급금 규모가 수억 원에 이르기도 합니다. 창업자는 가지급금을 상환하기 위해 지분 매각을 원하기도 합니다.
기존 투자자의 부분 매각
사업 초기에 투자한 엔젤투자자나 벤처캐피탈은 조합 만기에 따른 현금화 등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투자 지분의 일부를 조기에 매각하여 현금화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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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평균 수익률 50%, 투자 기간 10일

공모주란 상장 등록 요건을 통과한 기업이 증권거래소시장 또는 코스닥에 상장 등록하기 위해 일반인에게 주식을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2020년의 경우 공모주 상장 첫날 평균 수익률은 53.80%,
2021년의 경우 평균 48.10%이었습니다.

일반투자자가 공모 청약 후 납입한 날짜로부터 10일 정도 후에 상장을 하니 이 수익률은 10일 간의 수익률입니다.
공모주 투자의 허와 실



수익률은 높지만
손에 쥐는 수익금은 적다?!

공모주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청약 경쟁률도 높습니다. 
청약 경쟁률이 1,000대 1일 경우 청약증거금의 1,000분의 1 금액에 해당되는 주식수를 배정받게 되어 수익률은 높으나 실제 수익금은 미미합니다.

예를들어, 공모가가 10,000원인 주식에 1,000만원을 청약증거금으로 걸었는데 경쟁률이 1,000대 1일 경우 1주를 배정받습니다. 수익률이 50%일 경우 10,000원 주식 1주의 수익금은 5,000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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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예정 주식을
미리 살 수 있다면..

공모주처럼 일반인에게 공개된 정보는 경쟁이 치열하고 투자가치가 떨어집니다. 공모주를 조금 더 일찍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공모주를 원하는 수량 만큼 더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아직 일반에 알려져 있지 않아서 매수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상장 절차도 진행되기 전이어서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매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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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예정 주식 투자

Pre-IPO 투자가 바로 공모 예정 주식 투자입니다.
공모 예정 주식 투자란 
향후 1~2년 내에 IPO가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Pre-IPO 투자입니다.
Pre-IPO 투자의 매력

1. 싼 가격

Pre-IPO 주식은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돌입하지 않아서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수량

Pre-IPO 주식은 시장에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상장 절차에 돌입하지 않아서 충분한 수량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3. 상장 모멘텀

상장 절차가 진행되어 예비심사청구에 들어가면 시장에 정보가 노출되면서 가격이 형성되며 상승합니다.
4. 상장 전 매도 기회

예비심사청구 후부터 장외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상장 전에도 주식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상장 일정 지연

상장 예비심사 청구 지연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의 준비 미흡으로 상장 예비심사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일정이 지연되면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 기간은 늦어집니다. 주식시장 상장 준비는 최소 1~2년 전부터 준비합니다. 증권사가 주관사가 되어 상장 진행을 가이드합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상장을 준비한 기업은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장 예비심사 탈락

상장 심사에서 탈락하게 되면 장외 주가는 급락하며 실망 매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상장 예비심사에서 탈락은 투자자에게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상장에 재도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더 높은 사업실적으로 완벽히 준비하여 더 높은 공모가로 상장에 성공하기도 합니다.

높은 매입 가격

낮은 공모가 확정

상장 절차를 진행하기 전에 장외에서 주식을 매입했어도 공모가가 매입가 보다 낮게 확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모가는 주관사와 발행기업이 수요예측을 통해 자의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공모가 보다 높은 가격은 투자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싼 매입 가격

장외에서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입니다. 비상장 주식의 적정 가격을 알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피해를 많이 봅니다. Pre-IPO 투자는 공모가 보다 싼 가격에 매입할 때 투자하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높은 가격은 투자자에게 손실을 가져 옵니다.